에베레스트 온난화로 눈이 녹자 곳곳에서 시신이 발견......1명의 시신의 무게는 150kg
지구 온난화로 인해 에베레스트의 만년설이 녹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자 그동안 발견하지 못했던 시신들이 곳곳에서 많이 보인다고 하네요...
특히 빙하의 틈에 빠지거나, 눈 속 깊이 빠진 시신들은 그 동안 찾지 못했었는데....
이번에 눈이 많이 녹자, 그 시신들이 곳곳에서 발견된다고 합니다...
에베레스트에 자주 오르는 한 세파는 2008년이후 본인이 시신 7구를 수습했는데, 그
중에는 1970년대 탐험대원의 시신도 있었다고 하네요...
일반적으로 시신을 에베레스트에서 지상으로 옮기는데 드는 비용만 우리 돈 5000만
원에서 1억원 가까이 든다고 합니다.
비용도 문제지만, 1명의 시신의 경우 보통 무게가 150kg이나 나간다고 합니다.
이유는 눈이 녹아 시신에 얼어 붙어서 그만큼 나간다고 하네요...
대부분의 산악인의 경우 만약 산에서 생명을 잃는다면 그대로 산 속에 묻혀 있기를
바란다고 하네요.... (역시 산 사람들....)
위험하고 심지어 자신의 생명을 잃을 수 있는데..... 산이 그렇게 좋을까요....? ㅠㅠ
하긴 산에 빠지면 산이 너무 아름답죠..... ㅠㅠ
너무 멋진 광경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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