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억대 보험금 노리고 아내 살해 사건






슬프고 무서운 이야기네요....


작년 12월 31일 저녁 여수시 금오도의 한 선착장에서 일어난 사건입니다.


한 대의 승용차가 추락 방지용 난관에 부딪쳐... 운전자가 내리던 중 차가 움직여 함께 차고 있던 아내가 바다로 차와 함께 추락해 사망한 사건입니다....


운전자가 거액의 보험금에 가입한 점을 수상히 여긴 경찰은 사건 초기부터 계획 범죄로 봤네요....



주변의 CCTV 확인 결과 자동차가 바다로 빠지는 것을 태연히 지켜보고 있다가 여유있게 그 현장을 빠져가는 모습이 CCTV에 찍혔습니다....


범인은 아내와 작년 12월 초에 재혼한 상태에서 남편이 거액의 보험금에.... 가입했네요... 물론 보상금 수익자는 자기 자신....


경찰은 처음부터 기어가 중립으로 둔 점 주차 브레이크가 걸려있지 않았다는 점, 그리고 범인의 거액 보상금 때문에 초기부터 철저히 조사했다고 합니다....


우리 사회가 물질 사회가 되어서 무서운 범죄가 너무 자주 일어 나는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