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우 별세 - 대한 민국 원로 극작가 이희우 씨가 지병으로 인해 별세하셨습니다.

 

 

 

이름만 들어도 아실 것입니다.

 

'형제의 강' '덕이' '딸부잣집' '장길산' 등 쟁쟁한 드라마의 극본을 썼던 작가 이희우 씨가 향년 79세로 별세하셨습니다.

 

 

 

고인은 대한 민국을 대표하는 원로 작가였습니다.

 

원래 처음부터 영화와 드라마의 극본을 써 왔던 분이 아니라, 시인으로서 활동을 하셨습니다.

 

 

 

 

1959년 시인으로 등단하셨으며, 1969년 영화 '여자가 고백할 때'에 처음으로 영화 극본을 맡으셨습니다.

 

 

작품으로는 '형제의 강' '덕이' '딸부잣집' '장길산' 등 우리가 이름만 들어도 아는 작품들이 많네요.

 

 

 

 

특히 이희우 씨는 첫째 딸을 사고로 잃었습니다.

 

너무나 큰 슬픔에 가슴에서 터져나오는 울음을 참을 수 없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한동안은 그 슬픔 때문에 방황도 많이 하셨다고 합니다.

 

그런 슬픔을 글에 많이 담아 두셨나 봐요.... ㅠㅠ

 

 

고인은 지병으로 인해 향년 79세로 별세하셨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Recent posts